Why the chicken cross the road?



일요일에는 가끔 영어 강의말고 다른 글도 좀 써 보려고 합니다. 소중한 이웃분들과 웃고 즐기려고요. 오늘은 그 첫 번째 이야기로 영어권 인터넷에서 유명한 이야기를 골라서 나름대로 해석해 보았습니다. 


1. Why did the chicken cross the road?

   (왜 그 닭은 길을 건넜는가?)



1. MOSES (모세)

MOSES : And God came down from the Heavens, and He said unto the chicken, ``Thou shalt cross the road.'' And the chicken crossed the road, and there was much rejoicing.


모세: 그리고 신이 하늘에서 내려 오셨다. 신은 닭에게 말했다. “너는 길을 건널지다.” 그래서 닭은 길을 건넜다. 그러자 크게 기뻐할 일이 생겼다.


해설: 모세는 신의 율법을 인간세상에 가져왔습니다. 당연히 모든 것을 신의 섭리로 해석하겠죠. 닭이 길을 건너는 것은 신의 섭리에 의한 것입니다.




2. BUDDHA


BUDDHA: Asking this question denies your own chicken nature.


부처: 이 질문을 하는 것은 너의 닭의로서의 본성을 거부하는 것이다.


해설: 부처는 섭리를 따르는 것(順)을 삶의 정수로 보았습니다. 주어진 연(緣)을 따르는 것이죠. 닭이 길을 건너는 것은 주어진 인연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3. PLATO


PLATO: For the greater good.


플라톤: 보다 더 나은 ‘선(이데아)’을 위해서이다.


해설: 플라톤에게 현상은 이데아의 그림자입니다. 보다 나은 세계(이데아)를 추구하는 것이 인간에게 주어진 과업이라고 봅니다. 닭이 길을 건너는 것은 이데아로 향하기 위해서입니다.




4. ARISTOTLE


ARISTOTLE: It is the nature of chickens to cross roads.


아리스토 텔레스: 닭의 목적은 길을 건너는 것이다.


해설: 플라톤의 제자 아리스토 텔레스는, ‘모든 존재하는 것은 고유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닭이 길을 건너는 것이야 말로 닭이 존재하는 이유이자 목적입니다.




5. HIPPOCRATES


HIPPOCRATES: Because of an excess of phlegm in its pancreas.


히포크라테스: 그것은 췌장의 담즙과다 때문이다.


해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네 가지 체액(혈액, 점액, 황담즙, 흑담즙)에 의해서 인간의 기질이 결정된다고 보았습니다. 닭이 길을 건너는 것은 그 중에서도 담즙과다가 원인이라고 보았습니다.




6. MACHIAVELLI


MACHIAVELLI: The point is that the chicken crossed the road. Who cares why? The end of crossing the road justifies whatever motive there was.


마키아벨리: 문제는 닭이 길을 건넜다는 것이다. 누가 그 이유를 상관하겠는가? 길을 건넌다는 목적이 어떠한 동기라도 정당화 시킨다.


해설: 군주론의 저자인 마키아벨리는 '권모술수'의 대명사로 알려져있습니다. 목적(결과)달성을 위해서라면 동기나 수단은 상관없다는 것입니다. 닭이 길을 건넌 결과가 중요한 것이지 동기나 수단은 상관할 바 아니라는 것입니다.




7. DARWIN


DARWIN: Chickens, over great periods of time, have been naturally selected in such a way that they are now genetically disposed to cross roads.


다윈: 닭들은, 오랜 세월에 걸쳐서, 자연도태되어 왔다. 그래서 이제는 유전적으로 길을 건너려는 성향을 띠게 된 것이다.


해설: 다윈의 진화론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자연도태(Natural Selection)입니다. 사소한 변이가 지질학적 시간에 걸쳐 축적되어 종의 특이성이 유전자에 코딩되었다는 이론입니다. 닭이 길을 건넌 것은 이러한 유전자 코딩의 결과이지 닭 개체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8. KARL MARX


KARL MARX: It was a historical inevitability.

칼 막스: 그것은 역사적 필연이다.


해설: 칼 막스는 세계사는 정반합에 의한 변증법적으로 필연적 과정을 따른다고 보았습니다. 닭이 길을 건넌 것도 유물론적 필연입니다.




9. FREUD


FREUD: The fact that you are at all concerned that the chicken crossed the road reveals your underlying sexual insecurity.


프로이트: 당신이, 닭이 길을 건넜다는 사실에 신경을 쓴다는 그 사실이, 당신의 내재적인 성적 불확실성을 드러낸다.


해설: 프로이트는 인간심리의 대부분을 성(性)적 측면에서 해석했습니다. 그러므로 닭이 길을 건넜다는 것 역시 성적으로 해석합니다.




10. Mr. Song & ARATAMA


송 샘: It is because Mrs. Chicken told him to do so.

송 샘: 그것은 닭여사가 그렇게 하라고 시켜서이다.


해설:  송샘은 공처가입니다. 닭이 길을 건넌 것도 당연히 닭여사가 시킨 것입니다. 





즐겁게 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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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자동사, 타동사들 




지금부터 공부할 동사들이 헷갈리는 이유는 ‘같은 의미를 가진’ 타동사와 자동사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뭐, 이 녀석들은 방법이 없습니다. 잘 정리해 놓고 외울 수 밖에요.


헷갈리는 타동사, 자동사들


 1. 도착하다

 2. 떠나다

타동사

 자동사

 타동사

 자동사

 reach

 arrive at

 leave

 leave from

 

 get to

 

 leave for


 3. 기다리다

 4. 언급하다

 타동사

 자동사

타동사

자동사

 await

 wait for

 mention 

refer to 




각 동사들에 대한 설명입니다.


1. 도착하다

타동사   reach 

자동사   arrive atget to


reach는 앞에서 보았듯이 타동사라서 전치사를 쓸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같은 arrive와 get은 같은 의미인데도 자동사입니다. 그래서 항상 전치사와 함께 써야합니다. 간단한 예문을 들겠습니다.


(우리는 회담 장소에 도착했다.)

(1) We reached our meeting place.

(2) We arrived at our meeting place. (arrive at = get to)




2. 떠나다

타동사     leave 

자동사     leave fromleave for


leave와 leave from은 우리말로 옮기면 둘 다 ‘떠나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예문을 먼저 봅시다.

(1) I left my home to see you.

    (나는 집을 나왔다/ 너를 보기 위하여.)

    속 뜻 (딴 데 들렀다 왔습니다.)


(2) I left from home to see you.

    (나는 집을 나왔다/ 너를 보기 위하여.)

    속 뜻 (딴 데 들르지 않고 바로 왔습니다.)


밑에 속뜻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leave만 쓰면 그저 ‘어딘가를 떠났다’는 사실만을 의미합니다. 그렇지만 'leave from' ‘어딘가를 떠나 곧장’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leave for 는 쉽습니다. ‘어디를 향하여 떠나다’라는 의미입니다. 간단한 예문을 보겠습니다.

ex)  I left for NewYork.

     (나는 뉴욕을 향해 떠났다.)




3. 기다리다

타동사     await 

자동사     wait for


이 두 단어는 거의 없습니다. 차이라면, await는 타동사라서 전치사없이 쓰입니다. 그리고 wait for가 100배쯤 더 많이 사용됩니다.


이렇게 사용됩니다.

(1) The promotion is awaiting me.

    (승진이 나를 기다리고 있어.)

(2) I am waiting for the promotion.

    (나는 승진을 기다리고 있다.)




4. 언급하다

타동사     mention 

자동사     refer to


둘 다 언급하다라는 뜻이고, 별 의미차이는 없습니다. mention은 타동사라서 전치없이 쓰입니다.


(1) Nobody mentioned me.

     (누구도 나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2) Nobody was referring to me.

    (누구도 나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어렵죠?

당연합니다.


저도 잘난척 설명은 하고 있지만 솔직히 헷갈립니다.

동영상 보면 너무 설명을 잘 한다고요?


편집입니다.

몇 번씩 자르고 이어 붙인 겁니다.


여러 분들보다 영어는 조금 잘하겠지만 저도 많이 버벅거립니다.

항상 아내에게 구박받는 공처가이고요.


내일은 전혀 예측할 수없는 평범한 중년 아저씨고요.


여러분들은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부분을 '찾아서' 공부하고 있지 않으십니까?


여러분들이 미래를 만드시는 겁니다.

힘드셔도, 두 눈을 비비면서 공부하시는 여러분.


고맙습니다.



could




이번에는 조동사 could에 대하여 공부해 보겠습니다.

could에서는 세 가지 주요한 용법이 있습니다. 




그 중 쉬운 것 두 개부터 보겠습니다.



1. can의 과거 (가능)


(1) He said that he could speak English fluently.

    (그는 말했다/ 자기가 영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다고.)


(1)번 could는 단순히 가능을 나타내는 can의 과거입니다. 과거동사 said에 맞추어 과거를 쓴 것입니다.




2. 정중한 표현


(2) Could I use your phone for a moment, please?

    (전화기 좀 잠깐 써도 될까요?)


(2)번에서는 공손한 표현입니다. 영어에는 존댓말의 개념이 없습니다. 위 아래 없이 'You'라고 하니까요. 그렇지만 분명히 정중한 표현은 존재합니다. 보통 조동사의 과거형은 대부분 정중한 표현이 됩니다.


만약 미국 중산층 가정에서 꼬맹이가 엄마한테,

'Can you give me some water?' 라고 말하면 아마, 엄마는 눈을 흘기면서,

'Could you give me some water, please?' 라고 말할 겁니다.


이렇듯 조동사의 과거형은 공손하고 정중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3. could have p.p (과거 사실의반대)


이제 세 번째 공부할 것은 could에서 가장 어려운 'could have p.p'입니다. 일단 'could have p.p는 가정법 과거완료입니다. 그리고 ‘과거 사실에 대한 반대’를 나타냅니다. 


예문을 봅시다.

아주 많이 쓰이는 표현입니다.


(1) It could have been worse. 

    (더 나쁠 수도 있었어. (실제로 더 나쁘지는 않았음.))

(2) You could have been dead. 

    (너 죽을 수도 있었어. (실제로 죽지는 않았음.))

이렇게 쓰입니다. 

이런 표현들은 영어에서 아주 많이 쓰입니다. 그러니 반드시 알아 두시길 바랍니다.


정리해 봅시다.


could have p.p 가정법 과거완료 

~일수도 있었다. 실은 안 그랬다.




조동사는 사실 '감'입니다.

외국인이 아무리 공부해도 확실하게 익힐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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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동사로 착각하기 쉬운 자동사들




이번 시간에는 타동사로 착각하기 쉬운 자동사들을 공부해 보겠습니다. 

역시 상당히 많은 것들이 있지만 중요도가 높은 것만을 설명하겠습니다.



apologize, graduate


이 두 단어는 우리말로는 타동사입니다. 그렇지만 영어에서는 자동사로 쓰이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1. apologize


(1) apologize의 쓰임

    apologize to A for B      A에게 B를 사과하다


apologize는 우리말로 옮기면 ‘~을 사과하다’가 됩니다. 우리 말로는 타동사가 됩니다. 그렇지만 영어에서 apologize는 자동사입니다. 그래서 전치사와 함게, ‘apologize to A for B’의 형태로 사용됩니다. 풀어서 설명하면 A(사람)에게 (B)를 사과하는 것입니다. 




예문


(1) apologize to A for B            (A에게 B에 대하여 사과하다)

    I apologized to my boss for being late.

    (나는 나의 보스에게 사과했다/ 늦은 것을.)


위 문장을 다음과 같이 변형할 수도 있습니다.

(1-1) apologize to A(사람)        (A에게 사과하다)

      I apologized to my boss. (for 생략)

      (나는 사과했다/ 나의 상사에게.)


(1-2) apologize for B(사과 내용) (B에 대해 사과하다)

     I apologized for being late. (to 생략)

    (나는 늦은 것에 대해서 사과했다.)


그렇지만,

ex) I apologized being late. (x)

   이것은 잘못된 문장입니다. 

  apologize는 자동사이기 때문에 반드시 전치사를 써야 합니다.




graduate from 

(~을 졸업하다)


    예문을 먼저 봅시다.

(1) I graduated Korea University. (x)

(2) I graduated from Korea University. (o)

    (나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graduate 역시 우리말 때문에 헷갈리는 단어입니다. 우리 식으로 생각하면 ‘고려대학을 졸업하다’와 같이 전치사 없이 씁니다. 그렇지만 graduate는 자동사이고 반드시 전치사 ‘from’과 함께 써야 합니다. 그러므로 (1)번과 혼자 쓰일 수 없습니다. (2)번이 옳은 문장입니다.


apologize는 저도 헷갈립니다.

 graduate는 가끔 그렇고요.


방법은 예문을 하나 외우시는 겁니다. 

사전에 있는 예문은 훌륭하지만 금방 잊혀집니다.


'나'와 관계없기 때문입니다.

'나'와 밀접하게 관계된 예문을 만들어 보세요.

훨씬 더 잘 기억되고 오래갑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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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사로 착각하기 쉬운 타동사들




이번에는 자동사로 착각하기 쉬운 타동사들을 공부해 보겠습니다. 


이러한 동사들은 우리말과 영어의 뉘앙스 때문에 혼동됩니다. 상당히 많은 단어들이 있지만 중요도가 높은 것들만 골라서 설명하겠습니다.



나는 타동사!


   이 단어들은 반드시 예문을 통해서 공부하셔야 합니다.



에문들은 편의상 과거형으로 해석했습니다. 

approach


1. approach   (~로 접근하다) (to 안됨)

웬지 ‘~로 접근하다’이므로 방향을 나타내는 전치사 'to'를 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approach는 타동사이기 때문에 전치사를 쓸 수 없습니다. 어색하지만 다음과 같이 써야 합니다.


ex) I approached a beautiful lady in red.

    (나는 한 아름다운 빨간 옷 입은 여자에게 접근했다)




become


2. become   (~에 어울리다) (전치사 안됨)

become은 ‘~이 되다’입니다. 당연히 자동사입니다. 그렇지만 'become'은 타동사로도 쓰일 수 있습니다. become이 타동사가 되면 ‘~에 어울리다’라는 의미가 됩니다. 


예문을 봅시다.

ex) The red dress becomes her perfectly.

     (빨간 옷은 그녀에게 완벽하게 어울렸다.)


그리고 주의할 것은 타동사로 쓰이는 become은 수동태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discuss


3. discuss   (토론하다) (about 안됨)

토론은 뭔가에 ‘대하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에 대하여’라는 전치사 ‘about’를 쓰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discuss는 타동사입니다. 그러므로 전치사 없이 써야합니다. (뭐, 보통 토론하면 혼자 떠드는 사람이 많아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 I suddenly discussed our future with the red girl.

(나는 갑자기 빨간 옷 그녀와 미래를 토론했다.)




marry


4. marry   (~와 결혼하다) (with 안됨)

아마 가장 헷갈리고 충격을 주는 것이 marry일 것입니다. ‘결혼’은 반드시 누군가와 ‘함께’해야 합니다. 당연히 함께라는 전치사 ‘with'를 써야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결혼하신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결혼하면 ’혼자‘하는 것이라는 것을요. 아무튼 marry는 타동사라서 ’혼자‘ 결혼해야 합니다.


ex) I wan to marry the beautiful red lady.

    (나는 그 빨간 미녀와 결혼하고 싶었다.)




mention


5. mention   (~에 대하여 언급하다) (about 안됨)

‘언급하다’ 역시 ‘뭔가에 대하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about'를 쓰고 싶어집니다. 그렇지만 mention은 ’타동사‘입니다. 전치사 없이 혼자 써야 합니다.


ex) I mentioned our marriage to the red girl.

    (나는 빨간 옷 여자에게 우리의 결혼을 언급했다.)




reach


6. reach   (~에 도착하다) (to 안됨)

‘~에 도착하다’도 방향을 나타내는 ‘to'와 함께 쓰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reach는 타동사입니다. 그러므로 전치사와 함께 쓰일 수 없습니다.


ex) Finally I reached the police station by the red girl.

    (마침내 나는 경찰서에 도달했다/ 그 빨간 옷 입은 여자에 의해서.)


(당연합니다. 생전처음 보는 여자에게 결혼하자고 추근댔으니 경찰서 갈 수밖에요...)




이 단어들은 아주 중요합니다. 당연히 시험에 자주 출제됩니다. 

그리고 기본 단어들이라 ‘자주’ 사용됩니다. 

정확한 용법을 익혀두시길 바랍니다. 


나름대로 예문을 재미있게 만들어 봤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우리, 주어진 시간 동안 후회 없이 살아봅시다.

어떻게 해도 후회가 남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러기에 후회없이 살아 봅시다.

열심히 공부하시는 여러분.


고맙습니다.







동명사 -명사 역할- 





동명사의 명사역할


동명사는 문장에서 명사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명사역할을 한다는 것은 문장에서 ‘주어, 목적어, 보어’로 쓰인다는 말입니다. 예문을 보겠습니다.




주어, 목적어, 보어 ⇒ 명사


(1) Driving a sport car is his dream. 

    (스포츠카를 운전하는 것은 그의 꿈이다.)

(2) His dream is driving a sport car. 

    (그의 꿈은 스포츠카를 운전하는 것이다.)

(3) He enjoys driving a sport car. 

    (그는 즐긴다/ 스포츠카를 운전하는 것을.)

(4) He spends his money in driving a sport car. 

    (그는 돈을 쓴다/ 스포츠카를 몰고 다니는데.)




설명


(1)번에서 ‘Driving a sport car’는 주어로 사용되었습니다. 주어이므로 명사이고, ing가 명사이므로 동명사입니다.


(2) ‘driving a sport car’는 ‘is’ 다음에서 주어를 보충설명해 줍니다. 이렇게 주어를 설명해주는 말을 보어라고 합니다. 여기서 ing는 보어로 쓰였으므로 동명사입니다.


(3) ‘driving a sport car’는 enjoy라는 동사의 목적어 역할을 합니다. 목적어므로 ing는 명사, 동명사가 됩니다.


(4) ‘driving a sport car’는 전치사 in 다음에 왔습니다. 이렇게 전치사 다음에 오는 말을 전치사의 목적어라고 합니다. ing는 목적어 역할을 하므로 명사, 동명사가 됩니다. 




문법은 용어가 어렵습니다.

사실 문법은 용어입니다.


생각없이 정한 용어들이 아닙니다.

일본 문법을 많이 빌린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고심하여 정한 용어입니다.

저보다, 여러분 만큼 뛰어난 분들이 정립해 놓은 것입니다.


잘 익히시면 크게 도움이 됩니다.

어렵다고 피해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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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ide, besides




beside, besides


beside와 besides의 기본 의미입니다.


1. beside  (전치사)          ~의 곁에 (~의 옆에) 

                                   (=next to)


2. besides (전치사, 부사)   ~외에도 (그것 말고도) 

                                   (=apart from)




예문을 보겠습니다.



beside: ~의 곁에


1. I sat beside a beautiful lady on the bus.      (next to)

   (나는 아름다운 여자 옆에 앉았다/ 버스에서.)


   beside는 전치사입니다. 명사 앞에서 ‘~의 곁에서’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besides: ~외에도


1. Besides being beautiful, she was kind as well.     (전치사)

   (아름다운것 외에도, 그녀는 또한 친절했다.)

2. She was beautiful. Besides, she was kind as well. (부사)


1번에서 beside는 전치사로서 명사나 동명사 앞에 쓰입니다. 의미는 ‘(명사) 외에도'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2번에서 Besides는 문장 앞머리에서 쓰입니다. ‘(앞 문장)외에도’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의미는 1번과 같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부분은 아닙니다.

한 번만 정리해 두시면 별 문제 없으실 겁니다.


의미만 확실하게 정리해 두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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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as (~처럼)




like, as


‘like, as’는 우리말로 옮기면 ‘~처럼’이지만 내포하는 의미는 다릅니다. 




예문을 봅시다.



예문


1. like 

 ex) He worked like a slave.

     (그는 노예처럼 일했다.)  (he ≠ slave)


2.  as

 ex) He worked as a slave.

     (그는 노예로서 일했다.)  (he = slave)

이러한 차이가 있습니다.




처럼을 나타내는 전치사 like와 as를 정리해봅시다.


A like B (A ≠ B)

A as B  (A = B)

 

이 두단어 많이들 헷갈리셨죠?

아마 이제는 이해 되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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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due to




be due to + 동사, be due to + 명사


둘의 의미차이입니다.

1. be due to + 동사     ~할 예정이다

2. be due to + 명사     ~ 때문에




예문을 보겠습니다.



예문


1. be due to + 동사     ~할 예정이다

   ex) I am due to deliver a speech tonight.

       (나는 연설할 예정이다/ 오늘 저녁에.)


2. be due to + 명사      ~때문에

   My headache is due to the speech.

   (내 두통은 그 연설 때문이다.)




be due to는 to 다음에 오는 품사에 따라 의미가 달라집니다. 

보시는 것처럼 명사와 동사가 올때 의미가 다르죠.


사실 이렇게 확실하게 구별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저 귀찮은 것이죠.


그렇지만 공부에서는 어느 것이나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이 국제 무대에서 외국인들을 만날 때,

국적에 관계없이 일단 영어를 쓸 겁니다.


그 때 여러분들의 '격'은 이런 사소한 귀찮은 것들이 결정해 줍니다.

사소한 문법도 틀리는 사람과 천만달러짜리 거래하고 싶겠습니까?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입니다. 

귀찮아도 확실하게 익혀두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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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o, before




ago, before 의미


ago, before는 둘 다 ‘~의 전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쓰임이 다릅니다. 

의미를 정리해보면,


1. ago     (과거)

             (before now)

  ⇒ '현재를 기준‘으로 그 이전


2. before (현재, 과거, 미래)

             (before then) 

  ⇒ ‘특정한 사건’을 기준으로 그 이전




예문


1. ago

ex) He died two months ago.                         (before 안 됨)

    (그는 두 달전에 죽었다.)

    (지금부터 두달 전입니다.)


2. before

ex) He died two months before his wife's death. (ago는 안 됨)

    (그는 죽었다/ 그의 아내가 죽기 두 달 전에.)

    (아내가 죽기 두달 전입니다.)




위에서 보듯이,

ago는 현재를 기준으로 과거일에 사용하고,

before는 과거, 현재, 미래에 관계없이 ‘특정한 사건 이전’에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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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ween, among, amongst






between, among


between, among은 ‘~사이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의미를 정리해보면,

1. between    둘이나 셋 이상 사이.

2. among      셋 이상 사이




둘 다 셋이상 차이를 나타내는 데 사용할 수 있지만, 용법은 다릅니다.



between, among 차이


1. 'between'이 ‘셋 이상 사이’를 나타낼 때,

   ⇒ 선택할 수 있는 구체적 옵션이 존재합니다.

 ex) Which is your favorite color between Red, Green, Blue?


2. 'among'이 ‘세 이상 사이’를 나타낼 때,

   ⇒ 구체적 옵션이 없습니다.

 ex) Which is you favorite color among these colors?




정리


셋 이상 선택할 때

between   ⇒    구체적인 옵션 사이에

among     ⇒    막연한 것들 사이에




그리고 among은 미국영어, amongst는 영국영어입니다. 

둘의 의미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위 단어들은 사실 영어 네이티브들도 헷갈려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우리가 공부하지 않을 이유는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꿈을 위해서 영어를 공부하시는 겁니다.

영어는 여러분들의 꿈을 위한 수단에 불과합니다.

열쇠일 뿐이죠.


상당히 많은 문을 열 수 있는 열쇠...


힘내세요, 여러분!





want, wish, hope




공부할 내용


1. to 부정사와의 결합

2. that절과의 결합

3. 문장형식: 3형식과 5형식 


위 세가지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3번 문장형식은 1,2번 설명에 포함시켰습니다.




1. to 부정사의 사용

(3형식 목적어)


(1) want + to 부정사 (o)

(2) wish + to 부정사 (o)

(3) hope + to 부정사 (o)

셋 다 목적어로 to 부정사를 취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3형식 문장에서 to 부정사를 목적어로 쓸 수 있습니다.




to 부정사의 사용

(예문)


(1) I want to drive a car.           (o)

    (나는 차를 운전하고 싶다.)

(2) I wish to drive a car.           (o)

    (나는 차를 운전하고 싶다.)    

    (1번을 훨씬 더 많이 씁니다.)

(3) I hope to drive a car.          (o)

   (나는 희망한다/ 차를 운전하는 것을.)




to 부정사의 사용

(5형식 목적보어)


(1) want 목 to    (o)

(2) wish 목 to    (o)

(3) hope 목 to   (x)




to 부정사의 사용

(예문)


(1) I want you to drive my car.

    (나는 네가 내 차를 운전했으면 해.)

(2) I wish you to drive my car. 

    (나는 네가 내 차를 운전했으면 해.)

    (역시 1번을 훨씬 더 많이 씁니다.)

(3) I hope you to drive my car. (x)  

    (이런 문장은 영어에 없습니다.)




2. that절의 사용


want that (x)

wish that (o)

hope that (o)


want는 목적어로 that절을 쓸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want는 3형식 문장에서 that을 목적어로 쓸 수 없습니다.




that절의 사용 

(예문)



(1) I want that I drive a sport car someday.          (x)

    (want는 that절을 목적어로 취할 수 없습니다.)


(2) I wish that I were Superman.                        (o)

    (나는 소망한다/ 수퍼맨이기를.)

    (wish 다음에 that절이 올 때는 과거동사가 옵니다.)

    (그리고 사실의 반대인 가정법으로 쓰입니다.)


(3) I hope that I will drive a sport car someday.     (o)

    (나는 희망한다/ 언젠가 스포츠카를 운전하기를.)

    (hope 다음에 that절이 오면 미래 조동사 will을 함께 씁니다.)

    (희망한다는 것은 미래의 일을 희망하기 때문입니다.)




시험에 나오는 것들로만 정리했습니다.

그러니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실 바랍니다.


그래도 대충 공부하실 것은 아니죠?



젊은 할아버지와 손주



우리 아들이 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입니다.

.

빠비... 

(그리고 마미)

.

젊은 할아버지와 손자랍니다.

.







그리고 이건 약속대로,

ARA횽 선물!!!






동명사 -동사역할-




동사역할


동명사는 동사와 명사 역할을 하는 말입니다.

동사역할을 한다는 것은,


1. 적어를 취하고

2. 부사의 수식을 받는다

   라는 것입니다.




예문


예문을 봅시다.

ex) Driving a car carelessly may cost your life.

    (부주의하게 운전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어.)


이 문장에서 driving은 ‘a car'라는 명사를 목적어로 취합니다. 그리고 부사(carelessly)의 수식을 받습니다. 이렇게 driving는 동사역할을 하여 목적어를 취할 수도 있고, 부사의 수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동명사의 동사역할


지금 보셨듯이 동명사는 목적어를 취하므로 동사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부사의 수식을 받으므로 동사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동명사는 동사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쉽지는 않죠?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실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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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to 부정사, stop 동명사




예문


먼저 예문을 보겠습니다.

1. I stopped smoking.

   (나는 그만두었다/ 담배 피우는 것을.)


2. I stopped to smoke.

   (나는 멈추었다/ 담배 피우기 위해서.)




의미


의미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stop to 부정사     ~하기 위하여 멈추다(목적)

                             (=in order to ~)

2. stop ~ing          ~ing 해오던 것을 멈추다.




stop + 동명사


주의하실 것은 stop은 동명사만을 목적어로 취한다는 것입니다. stop to smoke에서 ‘to smoke'는 stop의 목적어가 아니라, stop을 수식하는 ’부사구‘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너무나 많이 보셨을 문법입니다. 

쉽다고 대충 넘길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여기 있는 예문들은 반드시 외워 두세요.

나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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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 to, try ~ing





차이 정리


1. try to 부정사      ~하려고 노력하다.

2. try ~ing            한 번 ~ing 해보다.




예문


1. I tried to apologize to my wife.

   (나는 노력했다/ 내 아내에게 사과하려고.)

   (아직 사과 안했음)


2. I tried apologizing to my wife.

   (나는 해보았다/ 내 아내에게 사과하는 것을.)

   (사과는 해봤는데 효과는 모르겠음)




의미 차이


1번은 아직 사과를 안했습니다. 사과를 하려고 노력은 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것입니다. 2번은 사과는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사과가 효과가 있었는지는 모릅니다





이제는 차이를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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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대명사 that에서 주의할 점 (002)

 

 

 

 

 

관계대명사 that에서 주의할 점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1) 소유격없다

(2) 전치사 다음에 쓸 수 없다

(3) 계속적 용법으로 쓸 수 없다

 

 

 

 

 

 

 

항목별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1) 소유격이 없다

 

관계대명사 that은 주격과 목적격으로만 사용되고 소유격이 없습니다. 따라서 소유격이 필요할 때에는 whose를 사용합니다.

 

ex) This is Rudolf the Reindeer whose nose is red.

(이것이 루돌프 사슴이다/ (그것의) 코가 빨간.)

 

 

 

 

 

(2) 전치사 다음에 쓸 수 없다

 

관계대명사 that은 전치사 뒤에 쓸 수 없습니다.

 

① English is a language with that we can communicate. (x)

    이 문장은 틀린 예입니다.

 

그렇지만 전치사를 문장 뒤로 보내면 관계대명사 that을 쓰는 것이 가능합니다.

 

   위의 틀린 예를 옳게 바꿔보겠습니다.

② English is a language with which we can communicate. (o)

   (영어는 언어이다/ 우리가 의사소통할 수 있는.)

 

 

 

 

 

(3) 계속적 용법으로 쓸 수 없다

 

관계대명사 that은 계속적 용법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계속적 용법을 사용하고자 할 때에는 who, whom, which를 사용하면 됩니다.

 

① He told me a story, that is about the scandal. (x)

② He told me a story that is about the scandal. (o)

③ He told me a story, which is about the scandal. (o)

(그는 나에게 이야기를 하나 해 주었다/ (그런데 그것은) 그 스캔들에 대한 것이었다.)

 

 

 

 

 

 

어렵죠?

그래도 여러분들은 할 수 있습니다.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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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대명사 that (001)

 

 

 

 

일반적으로 어떤 관계대명사를 사용할지는 선행사를 보고 결정합니다.

 

 

 선행사 + 관계사

선행사가 사람이면 who, whose, whom을 씁니다. 선행사가 사람이 아니면 which, whose, which를 씁니다.

 

 

 

 

 

 

 

그런데 관계대명사 that거의 모든 관계대명사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1. who, whom, which 대신

(제한적 용법의 경우)

 

 

선행사가 사람일 때와 사람이 아닐 때 모두 관계대명사 that을 쓸 수 있습니다.

 

 

(1) He is the boy who locked the door.

 = He is the boy that locked the door.

    (그는 소년이다/ 문을 잠갔던.)

 

(2) I have a clever dog which can unlock the door.

 = I have a clever dog that can unlock the door.

    (나는 영리한 개가 있다/ 문을 열 수 있는.)

 

 

 

 

 

 

 

그렇지만 다음 경우에는 관계대명사 that만 써야 합니다.

 

 

2. 관계대명사 that만 쓰는 경우

 

 

(1) 선행사가 사람 + 사물일 때

 

‘사람 + 사람 아닌 것’이 함께 선행사로 나올 때에는 관계대명사 that을 쓰면 됩니다.

 

ex) Several police are searching for the man and his car that caused the accident.

    (여러 경찰들이 찾고 있다/ 그 남자와 그의 차를/ 사고를 일으킨.)

 

 

 

 

 

 

(2) 특정한 선행사가 올 때

 

형용사의 최상급, 서수, the only, the very,

all, no, any, much, little, every, the same, the last,

something, anything, somebody, anybody

 

 

이런 표현이 있을 때에는 관계대명사 that을 주로 씁니다.

 

 

ex) He is the greatest musician that has ever lived.

    (그는 가장 위대한 음악가이다/ 지금까지 살았던.)

 

 

 

 

 

 

(3) 의문사가 있을 때

 

who, whom, which, what 등의 의문사가 있을 때에는 관계대명사 that을 씁니다.

관계대명사 who, whom, which, what 등을 또 쓰면 모양이 같아서 혼동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Which is the one which you want?

   (무엇이니/ 네가 원하는 것이?)

   which가 두 번 나와서 혼동할 수 있습니다.

 

Which is the one that you want?

   위의 문장과 뜻은 똑같고, 의문사 which관계대명사 that이 확실히 구별됩니다.

 

 

 

 

 

 

 

 

정리하면,

 

(1) 거의 모든 관계대명사는 that으로 바꾸어 쓸 수 있다.

 

(2) 관계대명사 that만 쓰는 경우가 있다.

    ① 선행사가 사람 + 사물일 때

    ② 특정한 선행사가 올 때

    ③ 의문사가 있을 때

 

 

 

 

 

 

이상으로 관계대명사 that에 대한 설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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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사(ARTICLES)




이번 개념정리 시간에는 관사(articles)에 대하여 공부하겠습니다. 


부정관사, 정관사


먼저 예문을 보겠습니다.

예) Give me AN apple. (사과 하나 주라.)

     I ate THE apple. (나는 그 사과를 먹었다.)

     A cat likes milk. (고양이는 우유를 좋아한다.)




설명


- 첫 번째 문장에서, ‘an apple'은 ’어떤 사과(any apple)'라도 상관없습니다. 그것은 특정한 사과를 지정하거나 가르키지 않습니다. 어떤 사과나 상관없이 사과이기만 하면 됩니다. 여기에서 'an'을 부정관사라고 합니다. 여기서 ‘부정’은 ‘정해지지 않았다‘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the apple'은 아무런 사과가 아닌 ‘특정한 바로 그’ 사과를 의미합니다. 이와 같은 ‘the'를 정관사라고 합니다.


세 번째 문장에서 'a cat'은 어떤 고양이나 상관없습니다. 여기서 'a'는 정해지지 않은 대상중의 하나를 가르키는 부정관사입니다.




 ‘a(n)’은 부정관사이고, 'the'는 정관사이다.


중요한 것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부정관사, a(n)은 여러 개중의 하나를 나타낸다.

정관사, the는 특정한 바로 그것을 나타낸다.



대충 개념은 잡으셨죠?

사실 이 부분은 영어를 공부하는 내내 어려운 부분입니다.

영어 네이티브들도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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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감사합니다!



이 녀석을 어떻게 결혼시킬까요?

.

딸은요,

.

남자로 태어난데 대한 신의 저주같습니다.

.

저도 장인어른의 가슴을 찢어놓았을 테니까요.

.

아버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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